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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셌째날이다. 이틀동안 도서관 총괄적인 이론공부에서 오늘은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배워보는 날이다. 시작하기 앞서 설문대 책모임 '책읽는여우' 회장이 책모임의 결성과정을 소개해 준다.
           먼저...가벼운 게임으로 서먹함을 풀고...

            제주그림책연구회가 만든 <곱을락>을 읽어준다

            각 모둠을 정해 손과발을 동원 제시한 숫자대로 짝을 맞춰야 한다.

            이렇게 틀린 모둠은 벌칙을 받고...엉덩이춤 대신 머리채 돌리기 벌칙을 받고 있다. 부끄러워 하지 않고 엄청 망가진다.

            잠깐 짬을내어 보물찾기 놀이도 한다. 보물을 찾기위해 도서관을 뒤집어 놓는다.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실뜨기를 배워본다. 고양이수염 만드는 과정인데 다들 재미있어 한다.

             다음은 도서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고무줄 림보 게임을 돌아가면서 해본다. 봉성 새별 작은도서관에서 온 선생님이
            우승했다. 정말 대단한 유연성이다. 그리고 무었이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휴식시간 없이 강좌는 계속된다. 모둠별로 제시된 그림책을 보고 대본을 구성, 연극을 펼쳐내야한다. 이런과정을 직접 해봄으
          로써 도서관 현장에서 아이들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먹했던 선생님들끼리 서로를 알고
          친해지것 같다

         

             드디어...대본구성을 마치고 연습시간이다. <줄줄이꿴호랑이>그림책을 재미있게 각색하여 열심히 연습중이다.

            두번째 강좌시간이다. 첫번째 강좌시간에 너무 뛰어놀아서 지칠법도 한데 이제는 분위기가 완전히 업~되었다. 이틈을 노려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을 이야기해 준다.

            간단한 책 만들기다. 일명 '수수께끼 책'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고 글과 그림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자기가 만든책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기발한 발상과 가슴이  짠한 내용들에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고...

         <야쿠바와 사자> 그림책을 읽고 자기가 생각하는 '용기'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다. 발표하는 쌤이나 듣는쌤 모두다 진지하다.

           마침내... 3일간 총16시간의 도서관학교를 수료한 자랑스런 얼굴들이다. 하루 네시간씩의 힘든 강행군이었지만 끝까지 함께
           해준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씨앗이 되어 주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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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설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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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순일 2011/12/11 00: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관장님. 조용히 사진 올려놓고 계셨네요.
    관장님을 비롯하여 열강해 주셨던 네 분 관장님의 정성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서
    작은도서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벌써 동광해바른 쌤은 같이 이야기 들려줄 엄마들을 몇 분 모집했답니다.^^
    처음 시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러 설문대로 찾아갈께요.
    그리고 삼달 작은도서관에도 동화책 읽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읽어준다는 분이 생겼다고 하네요..
    관장님 뿌듯하시죠?

  2. 설문대 2011/12/13 11: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허얼~~벌써 이런 엄청난 반응이...다들 열심히 하신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들이 나타나겠죠.
    에고~ 그나저나 말은 뱉어놓고 책임을 져야 하는데..큰일 났네요ㅠㅠ..